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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플러스 사태 심층 분석: 매장 구조조정부터 모델 계약 논란까지

Antnator 2025. 3. 26. 00:16

 

 

최근 홈플러스는 다양한 경영 이슈로 인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MBK파트너스의 회생 신청서 제출, 임대료 미납 문제, 상품권 사용 제한 및 납품 중단 사태, 매장 구조조정 및 폐점 계획, 모델 김수현과의 계약 논란, 그리고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의 국정감사 관련 일정 등 주요 이슈를 상세히 정리하였습니다. 각 항목에는 관련 기사 URL을 포함하여 독자분들이 더욱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MBK파트너스의 회생 신청서 제출

홈플러스의 대주주인 MBK파트너스는 2025년 3월 4일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하였습니다. 이는 최근 홈플러스의 신용등급 하락과 자금 조달의 어려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알려졌습니다. 법원은 같은 날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하였으며, 채권자 목록 제출 기한을 4월 10일까지 연장하였습니다. 채권 신고 기간은 4월 24일, 채권 조사 기간은 5월 8일까지이며, 회생계획안 제출 기한은 6월 12일로 정해졌습니다. 이러한 일정은 채권자들과의 협의를 통해 조정될 수 있으며, 홈플러스의 향후 경영 정상화 계획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관련 링크: 연합뉴스 - 법원, 홈플러스 채권자 목록 제출기간 연장…내달 10일까지 - https://www.yna.co.kr/amp/view/AKR20250318110500004


💰 임대료 미납 문제 및 관련 기관의 관심

홈플러스는 일부 매장의 임대료를 미납하여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전주효자점의 임대료 미납 사례가 보고되었으며, 이는 임대인들과의 갈등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현재 이 문제는 서울회생법원에서 주시하고 있으며, 채권자 목록 제출 기한 내에 해당 사항이 포함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일부 부동산 펀드들은 홈플러스의 임대료 미납 문제로 인해 투자자들의 신뢰를 잃을까 우려하고 있으며, 이는 부동산 시장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홈플러스는 임대인들과의 협의를 통해 문제 해결을 모색하고 있으나, 아직 구체적인 합의에 이르지 못한 상태입니다.​

관련 링크: 경향신문 - “임대료 깎아달라”는 홈플러스 요구에 부동산 펀드들 '패닉' - https://www.khan.co.kr/article/202503231500001


🎟️ 상품권 사용 제한 및 피해 규모

홈플러스의 기업회생절차 신청 이후, 일부 제휴사들이 상품권 사용을 중단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상품권 사용 중단을 결정한 업체로는 CJ푸드빌(뚜레쥬르, 빕스, 더플레이스), 신라면세점, CGV, 에버랜드, HDC아이파크몰 등이 있습니다. 이로 인해 소비자들은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홈플러스 상품권을 사용하지 못하는 상황에 처해 있으며, 이에 따른 피해 규모는 아직 정확히 파악되지 않았습니다. 일부 소비자들은 상품권 환불을 요구하고 있으나, 홈플러스 측은 현재의 재정 상황으로 인해 즉각적인 대응이 어려운 상태입니다. 이러한 상황은 소비자들의 불만을 가중시키고 있으며, 홈플러스의 브랜드 이미지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관련 링크: 조선일보 - 홈플러스 상품권 중단·CP 부도 위기… MBK '먹튀 논란' - https://www.chosun.com/economy/industry-company/2025/03/06/2B76E4TVRRBWLAJEJCYCTKC3E4/


🏬 매장 구조조정 및 폐점 계획

홈플러스는 회생계획안에 따라 4개 점포의 추가 매각16개 점포의 폐점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연간 약 600억 원의 현금흐름 개선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폐점 대상 점포의 구체적인 명단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며, 이는 회생계획안 제출 시 법원에 보고될 예정입니다. 이러한 구조조정은 홈플러스의 경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해석되지만, 해당 매장 직원들과 지역 주민들에게는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폐점 예정 매장의 직원들은 고용 불안에 시달리고 있으며, 지역 상권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홈플러스는 이러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직원 재배치 및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있으나,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관련 링크: 조선일보 - 고개 숙인 홈플러스 경영진... “부도 막기 위해선 회생 밖에 없어” - https://www.chosun.com/economy/industry-company/2025/03/14/M5LWZHJZ45FWPHCGCXM4C2JRPQ/

 

고개 숙인 홈플러스 경영진... “부도 막기 위해선 회생 밖에 없어”

고개 숙인 홈플러스 경영진... 부도 막기 위해선 회생 밖에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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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델 김수현 관련 논란

홈플러스는 지난해 2월 배우 김수현을 광고 모델로 발탁하였으며, 지난 2월 두 번째 계약 연장을 통해 오는 8월까지 계약이 유지될 예정이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김수현의 사생활 논란이 불거지면서, 홈플러스는 모델 계약의 유지 여부를 검토 중입니다. 일반적으로 광고 계약서에는 사회적 물의를 일으킬 경우 광고비의 2~3배에 이르는 위약금을 지불한다는 조항이 포함되어 있으나, 정확한 위약금 액수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관련 링크: 매일경제 - “회사 힘든데 광고 모델까지 말썽”…홈플러스, 김수현 논란에 '골머리' - https://www.mk.co.kr/news/business/11262522매일경제


🏛️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의 국정감사 관련 일정

홈플러스의 법정관리 사태가 확산되면서 대주주인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의 책임론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김 회장은 2025년 3월 18일 열리는 국회 정무위원회 긴급 현안 질의에 증인으로 채택되었습니다. 그러나 김 회장은 해외 출장을 이유로 불출석하였으며, 이는 국회와 국민들의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여야 의원들은 김 회장의 출석을 강력히 요구하며, 청문회 개최와 국정조사까지 언급하고 있습니다.

관련 링크: 쿠키뉴스 - MBK 김병주 증인 불출석…여야 “고발·청문회 추진해야” - https://m.kukinews.com/article/view/kuk202503180090쿠키뉴스

 

 

홈플러스는 현재 다양한 문제에 직면해 있으며, 이러한 이슈들은 소비자와 협력업체 모두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유통회사인 만큼 주변의 상권 및 소비자에게도 불가피하게 악영향을 끼칠 부분이 많아 보입니다. 회생 절차에 따라 피해자들의 상황과 앞으로의 상황 전개에 많은 관심과 주의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