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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의 티메프’ 발란 논란 정리: 기업회생설·정산지연 사태 한눈에

Antnator 2025. 3. 28. 07:44

명품 커머스 플랫폼 발란이 최근 판매대금 정산을 제때 지급하지 못하면서, 업계에서는 '제2의 티메프 사태'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이와 동시에 기업회생설까지 돌며, 입점 판매자와 소비자들의 불안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 정산 지연, 어떻게 시작됐나?

  • 2025년 3월 24일, 발란은 일부 입점사에 대한 판매대금 정산을 보류.
  • 발란 측은 "과거 거래와 정산 내용을 재검토 중"이라며, 3월 28일까지 지급 일정을 공지하겠다고 발표.

🔗 출처: https://biz.newdaily.co.kr/site/data/html/2025/03/27/2025032700237.html


📉 재무 구조, 이미 위험 신호

  • 완전 자본잠식 상태 (2023년 기준 자본총계 -77억 원)
  • 영업손실 99억 원, 매출은 1년 새 56% 급감
  • 유동비율 40%대로 당장 현금 지급 능력도 부족

🔗 출처: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03272676g


🧾 기업회생설까지…믿고 맡길 수 있을까?

  • 일부 입점 판매자들이 발란 본사에서 '기업회생 관련 문서'를 봤다고 주장
  • 발란은 기업회생 신청 여부에 대해 공식 입장 없음
  • 입점사들 중 일부는 판매 중단 또는 품절 처리 등 자구책 마련 중

🔗 출처: https://zdnet.co.kr/view/?no=20250327102818


⚠️ 소비자·판매자 주의사항

판매자

  • 정산 지연 시 법적 대응 검토
  • 타 커머스 채널 확보 고려
  • 내부 회계 확인 필수

소비자

  • 구매 전 환불·교환 정책 반드시 확인
  • 불안한 플랫폼보다 검증된 곳 이용 권장